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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주부 기능공, 금녀의 벽을 허물다
  1.5   2012-06-07 14:43:00   18708
  출산이나,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주부들이 전문 기술을 배워 다시 일터로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.

용접처럼, 남성에게도 쉽지 않은 분야에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합니다.

조경모 기자입니다.

<리포트>

올해 50살의 김신영 씨,

용접 불꽃과 싸우며 어른 몸집만 한 자동차 연료통을 만들고 있습니다.

사무직으로 하던 일을 출산 때문에 그만둔 뒤, 용접을 배워 다시 일터로 나왔습니다.

이젠 10년 차, 베테랑 기능공입니다.

<인터뷰> 김신영(여성 용접공) : "처음에 배우려고 할 때는 고민도 많이 했는데요. 막상 배워보니까 보람도 있고, 할만 하더라고요."

김 씨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성 용접 기능공은 모두 3명,

특유의 섬세함과 성실성으로 금녀의 벽을 넘었습니다.

<인터뷰> 국중하(자동차 부품사 대표) : "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훨씬 꾀부리지도 않고 지속적으로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."

전문 기술직에 대한 여성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

고용이 안정적일 뿐 아니라, 웬만한 사무직보다, 보수가 30% 이상 많은 일자리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.

이젠 생산업계와, 직접 협약을 맺는 여성 일자리 센터가 있을 정도입니다.

최근 취업 전선에 복귀한 주부 40명의 새 일터도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었습니다.

<인터뷰> 김보금(전북 여성 일자리센터장) : "제조업 현장이지만 고수익이고, 정년이 보장된다는 것, 이러면 우리 여성들도 충분히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"

남성에게도 쉽지 않은 분야에서 당당히 실력을 갖춰 취업에 성공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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